람보르기니 차 뜻이 이런거였어?

람보르기니 차 이름의 뜻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람보르기니가 차이름이 아니라 브랜드 이름인건 다들 아시죠?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차량으론 레벤톤(폭발적이다),우라칸(허리케인),베네노(독극물),디아블로(악마)들이 있습니다.

이름이 상당히 쎄죠?

사실 람보르기니에서 나오는 차량들의 이름은 거의 다 투우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 이유는 람보르기니의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라는 분이 황소를 좋아했기때문입니다.

스스로가 자기 별명으로 소에 관련된 방언 타무뇨로 불리길 좋아했고, 회사를 창립전 미우라 품종의 황소들의 강력함을 보고 감명을 받아,회사의 엠블렘에 황소를 새기게 되지요!

 최초의 슈퍼카 였던 미우라도 여기에서 따온것입니다. 이 미무라로 말할것 같으면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슈퍼카 모델입니다.

람보르기니 미우라

이후 람보르기니는 새로나온 차량들에게 '미우라'처럼 이름을 붙여줍니다.

바로 어떤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파다:투우에서 투우사가 최후에 소를 죽일 때 사용하는 검을 뜻함

에스토크:황소를 찌르는 창의 이름

이슬레로: 1974년 마누엘 로드리게스라는 유명한 투우사를 죽인 미우라 황소의 이름

하라마: 스페인 투우로 유명한 지역명 하라마의 이름

그 뒤로 디아블로, 우라칸,베네노등은 투우에서 활약했던 전설적인 싸움소들의 이름입니다.

거의 모든 차들의 이름이 황소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 놀랍지요?

 

요즘 나오는 차들은 이제 투우와 관련이 없다는 차이름도 나온다고 하지만 역시 근본은 황소지요^^

오늘은 람보르기니의 차이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